아시아나 미주 노선 한국철도 연계 서비스
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와 제휴해 실시 중인 아시아나 Rail&Air 서비스를 미주 한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. LA, 뉴욕 등 미주 5개 노선을 이용해 한국 8개 도시(부산, 동대구, 광주 송정, 울산, 포항, 진주, 여수엑스포, 목포)로 향하는 여행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(flyasiana.com)에서 항공권은 물론 할인된 철도 탑승권까지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 됐다. 이에 따라 인천공항 도착 후 AREX(공항철도)로 서울역으로 이동, KTX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으며 출국 시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완료하고 인천공항의 우대 출구를 이용해 빠른 출국 수속까지 할 수 있다. 한편, 미주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5일까지 예약확인, 마일리지 조회, 체크인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. 앱 설치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. 박낙희 기자한국철도 미주 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연계 서비스 코레일 아시아나항공